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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의 원리 The Peter Principle
- 조직체에서 모든 종업원들은 자신의 무능력이 드러날 때까지 승진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조직에서 상사는 무능력 할 수 밖에 없는가.



■ 피터의 원리란?

무능력이 개인보다는 위계조직의 메커니즘에서 발생한다고 하는 이론.
※ Columbia U. 로렌스 피터 교수, 작가 레이몬드 헐이 공저한 책 《피터의 원리(The Peter Principle)》에서 주장


1. 원리의 핵심

조직체에서 모든 종업원들은 자신의 무능력이 드러날 때까지 승진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 관료제는 경력을 중시하여 직원을 승진시키기 때문에 대부분의 개인들은 자신의 무능력이 드러나는 단계까지 승진하게 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든 직위는 그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구성원들에 의해 채워지는 경향을 갖는다.


2. 원리의 결과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지위까지 승진하게 되면 당사자들은 그것이 자신의 최종 직위임을 직감적으로 알게 되지만, 그들은 자신의 무능력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며 현재의 무능력은 자기가 게을러진 탓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 살펴볼 수 있는 증상으로는...
점심시간에도 일을 하고,
일거리를 집에 가지고 가는 등 더 열심히 일을 하거나,
책상을 깨끗하게 정리해야 안심하는 종이공포증,
서류를 산처럼 쌓아놓는 문서중독증,
책상기피증,
전화중독증,
도표집착증,
아무 의미 없이 말만 길게 하는 만연체 등 다양한 증상 나타남.


3. 피터의 원리에 근거한 대책 - 강등의 원칙

- 업무는 아직 무능의 수준에 이르지 않은 구성원들에 의해 제대로 성취되기 때문에 모든 구성원들이 한 단계 강등(demoted)되어 그의 능력의 수준에서 일을 하게 되면 더 큰 효율성이 달성될 수 있다.
(현재 직급이 차장인 것은 과장으로서의 능력이 최대한 인정되어 승진한 직급이며, 그는 차장으로서는 무능하지만, 과장으로서는 가장 유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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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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